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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뒤틀리고 있다. 그 뒤에 그걸 대체할 또다른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 거, 세번째 집회가 마지막이라고 마음대로 정하는 것, 그날 이슈가 이승환이 나오냐 아니냐가 된 것, 숫자가 줄어드느냐 유지하느냐가 된 것... 이 모든 게 본질에서 자꾸 벗어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데 그걸 말할 수 없었어요.



전 유게로 가겠습니다. 베스트글로 가서 금방 삭제가 된다해도.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청와대에서 '공정사회를 향한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할 계획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2박 3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한 뒤 이날 귀국하는 문 대통령이 곧바로 '공정 드라이브' 행보에 나서는 셈이다. 특히 이른바 '조국 정국' 이후 문 대통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대면이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달 31일 반부패정책협의회를 개최하려 했으나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각 세력의 논리와 목소리 크기로 향방이 결정될 사안입니다. 저쪽 목소리가 크면 저쪽 주장이 진실이 되고 이쪽 목소리가 크면 이쪽 주장이 진실이 되는 사안이죠. 원래 전쟁이란 게 이런 겁니다. 저는 전쟁을 관망하는 게 아니라 직접 참여하고 있다고 스스로 느껴요.





않은 권력인 검찰을 어떻게 민주적으로 통제할 것인가. 우리는 ‘검찰 개혁’을 어젠다로 끌고 간다”고 밝혔다. 고 국장은 일련의 판촉 등 활동이 ‘조국 마케팅’ 아니냐는 질문에 “그렇게 볼 수도 있겠지만 무게중심축 자체는 검찰 개혁에 있다. 이보다 앞서 이번 조국 대란에 숨겨진, ‘울타리 게임’으로 상징되는 정치·경제적 맥락도 보도한 바 있다”고 말했다. 주간지로서 검찰 수사 보도를 따라가지 않고 어젠다 설정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취지다. 그는 “우리 편집국이





촛불혁명으로 국민적 열망을 안고 집권한 문 정부는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다른 차원의 정치를 하고 있다. 반면 한국당은 내홍과 무정책으로 내년 총선은 물론 차기 대선에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을 정도다. 기사회생을 원하는 그들에게 조국이라는 인물이 포착됐다. 거대 야당과 기득권 세력, 보수



“믿을 수 없는 사람”이란 인식이 퍼졌다. 윤석열은 호랑이 등에 올라탔다. 살길은 하나, 조국을 기소하는 방법밖에 없다. 부인의 표창장 위조 같은 혐의로는 약하다. 중요한 건 조국 본인에 대한 혐의 유무다. 조국을 잡으면 살고, 잡지 못하면 죽는다. 외길이다. 윤 총장은 특수2부에 특수3부 검사까지 추가 투입했다. 윤석열은 역대 가장 강력한 검찰총장이다. 과거 검찰총장의 경우 본인도 정권과 연이 닿아 있지만, 산하의 대검 중앙수사부장, 서울중앙지검장도 나름 만만치 않은 친정권 인맥이어서 일사불란하게





조직에 활력이 생기고 선거전략에도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할텐데 신진들이 지역구가서 선거를 통해서 당선을 된다는게 매우 크게 부담이 되기에 인재 영입이 어렵게 되는거죠. 정말 뜻있는 박주민, 표창원 같은 원래 명망있었던 이런 사람들 아니고선 중도진보 세력에 있던 사람에겐 손을 내밀기가 쉽지 않는게 현실이니 신진들이 들어오질 않으면 고인물로 인식이 되기에 전체 선거 판도에서도 마이너스 이겠죠. 그래서, 민주당에서 던진걸겁니다. 연동형캡을... 자한당은 원래



보도까지. 정말 혼돈의 한 주네요. 정말 KBS와 검찰 사이에 어떠한 말이 오고 갔는지는 그들만이 진실로 알고 있겠지만, KBS는 크로스체크라는 명목 하에 인터뷰이의 내용을 검찰에게 흘린 꼴이 되었고, 검찰이 그 사실을 확인해주지 않자 그냥 무시해버리는 잘못을 저질렀죠. 많이들 아시겠지만 KBS의 잘못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피의자와 검찰의 팽팽한 관계 속에서 검찰 측에게 일방적으로 유익한 일을 했습니다. 김경록PB가 120시간이 넘는 조사를 받았다고 하죠. 그리고 정경심 교수의 하드를 교체해주는 도움을 주었기에 검찰측에서는 행위 자체만을 놓고 봤을 때는 법적으로



아예 지워버려야 합니다. 이것도 너무 웃기고 귀여웠어 ㅋㅋㅋㅋㅋㅋ 동그란거 정국이 맞지 ㅋㅋㅋㅋㅋ 지난 탄핵 촛불집회로 지지율 1위였던 자한당 지지율 폭락하고 사분오열되어서 아직까지 회복이 안되었는데 이번 서초동 촛불이 얼마나 무섭겠습니까? 촛불의 위력을 가장 크게 체감한 곳이 바로 자한당이잖아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을 대표적으로 나타내는 것이 바로 촛불집회죠. 자한당은 조국을 끌어내려야 내년 총선,



높아진다. 모나 살린 전 부총리는 공공카드로 생필품 34만원 어치를 사고 자기 돈으로 카드대금을 메웠으나 정보공개 과정에서 이 사실이 드러나 부총리직에서 물러나야 했다. >> 고위공직자 애들이 공개 하겠니? 싱가포르 1940~50년대 부패가 만연했던 싱가포르가 부패청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계기는 리콴 유 총리의 공이 크다. 당시 리콴 유 총리는 “부패방지는 선택이 아니라 국가생존의 문제다. 반부패 정책을 따르지 않는 사람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굴복시켜야 한다”며 1960년 부패방지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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