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긴급 편성 "마스크 100만개, 19일 노마진 판매" 중기부-공영홈쇼핑, 수급대책(종합)

사람들에 대한 대책은 없나? 셀리턴 : 그분들은 도와드릴 수가 없다. 기계 자체에 이상이 없기 때문에 환불 또는 무상 렌탈 철회 등은 없다. 나 : 정말 과대 광고를 보고 구입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나? 셀리턴 : 팜플렛 신규 제작 이외의 계획은 없다. 나 :

LED 마스크에 대한 렌탈료 때문에 신용등급이 8등급까지 떨어졌던 겁니다. 연체 한번 없이 살아온 윤 씨는 순식간에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윤 씨는 "제가 증명할 수 있는 걸 다 증명해줘도 그쪽에선 해결해주질 않았다"며 "몇 번이나 얘길 하고 보내도 해결이 안 되고 결국 신용등급까지 떨어졌다"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그는 이어 "설명을 해도 해결해주지 않으면서 일방적으로 나의 신용을 강등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렇다고 소송으로 대응하기도

높이기 위해 사실을 속인다면 위법이다. 업계 관계자는 "온라인쇼핑몰은 TV홈쇼핑이 '1000개 한정'으로 제품을 파는 것처럼 실제 재고를 쌓아놓고 주문을 받는 구조가 아니다"며 "소비자는 온라인쇼핑몰에서 원하는 만큼 마스크를 못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하고 긴급할 경우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이번 공정위 조사로 전자상거래법 위반 사실이 드러난 기업은 시정명령, 과징금을 부과받을 것으로 보인다. 위법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면 다른 온라인쇼핑몰로 추가 조사도

8:01 윤지영 씨(가명·55)는 지난해 1월 홈쇼핑에서 LED 마스크를 주문했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받고 한 번도 써보지 못했습니다. 제품 불량으로 물건을 되돌려보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윤 씨는 1년 내내 렌탈료를 내라는 문자를 받았고, 미납금액을 내지 않으면 형사 고소 당할 수 있다는 '협박'도 받았습니다. 최근에는 신용등급이 8등급까지 떨어져 이른바 '신용불량자'가 되기도 했습니다. 윤 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충전 안 돼 반송….'무단 배송' 두 번째 마스크도 바로 반송 윤 씨는 지난해 1월

있으며, 1인당 1세트만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5만8천900원이며, 준비된 수량은 총 1500세트다. 앞서 지난 7일 현대홈쇼핑은 새벽 4시 T커머스 방송에서 마스크를 판매했다가 방송 시작 30분 전에 사전판매가 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소비자들은 마스크를 사기 위해 밤새워 대기하다 주문하려 했지만 큰 불편만 겪었다. 현대홈쇼핑은

마스크 생산업체들이 24시간 생산에 돌입했다. 위텍코퍼레이션은 지난달 20일 신종 코로나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전주 동기 대비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렸다. 기존 인원으로는 부족해 신규 인원도 일부 채용했다. 현재 하루에 마스크 10만장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늘어난 수요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기자가 방문한 짧은 시간 동안에도 마스크 주문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업체 바깥에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온 업자도 기다리고 있었다. 위텍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아침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전화가 끊이지 않고, 중국

브랜드 '위케어' 마스크를 출시하고 있다. 부드러운 원단을 사용해 다른 마스크에 비해 화장도 덜 묻고, 수염으로 인해 생기는 보풀도 적다. 2018년부터 홈쇼핑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해 유명세를 얻었다. [신수현 기자 / 대전 = 이종화 기자] [못참겠다] 못믿을 렌탈…반품해도 돈 내라더니 신용등급 강등까지 본문듣기 설정 기사입력2020.02.09. 오전

100만개, 19일 노마진 판매" 중기부-공영홈쇼핑, 수급대책(종합) 1월 31일~2월 4일 홈쇼핑 마스크 판매 일정 바이러스가 갈라놓을 호황업종 vs.불황업종 엄마가 몇달 전 LED 마스크를 구매(정확히 말하면 렌탈)했습니다. 일명 강소라 마스크라고 불리는 셀리턴 제품. 가격도 무지하게 비싸요. 타사 제품들보다 3배 이상 비싼 170만원. 전구 수가 월등히 많다고 해서 이왕 사는거 효과 좋은 걸로 하자고 큰맘먹고 질렀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에 LED 마스크 48개사 제품이 과대 광고를 했다고 시정명령 조치를 받았어요. 의료용이 아닌 미용 기계인데 '주름 개선' 안티에이징' '여드름 완화' 등 검증되지 않은 효과를 광고했다는

해도 하나에 천원 안되게 구입했었는데 너무 부담스런 가격이예요. 도대체 마스크 대란은 언제 나아질까요? 다음 주면 좀 구입할 수 있을까요? 1인당 40개 5개 제한이예욤. 정부가 보증하는 노마진. 40여명 직원 밤낮없이 근무 기계 24시간 돌려 10만장 생산 인건비·야근수당 등 부담 폭증 원료 부족해

14만개를 확보해 17일부터 판매방송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 관련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해 마스크 부족, 가격 급등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공영홈쇼핑을 활용해 마스크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한정된 준비 물량 때문에 고객 1명당 각 1세트로 구매를 제한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구매를 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